게임 이야기2021. 8. 29. 17:14

32번째 플래티넘 트로피 "스칼렛 스트링스"

지난 7월 초에 획득했고 걸린시간은 50여 시간 정도.

획득하기 어려운 트로피는 없습니다.

 

스킬 전부 다 찍는 트로피 때문에 약간의 노가다만 좀 필요한 정도.

 

게임은 반다이남코가 왠일로 이런 타이틀을 만들었을까 싶을 정도로 잘 만들었습니다.

스킬들 이용해 콤보 넣는 재미도 있고, 메인 스토리도 괜찮은 편입니다.

 

남주와 여주로 나뉘어 있어 최소 2회차 플레이가 필요한데, 남주 파트는 문제편, 여주 파트는 해결편의 느낌으로 진행되서 후반부 공통되는 스토리 외에는 반복적으로 게임을 플레이 한다라는 느낌이 적어 좋았습니다. 스킬 구성 또한 후반부에는 남주, 여주 동일해지지만, 그 이전에는 서로 조금 다른 스킬 구성이라 재미있었습니다.

- 남주 쪽을 먼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구성이 남주를 1회차, 여주를 2회차에 하는게 좋게 짜여있습니다.

 

아쉬운 것은 유대 스토리.

남주쪽 진행할 때는 여주 동료들은 후반부 이후, 그 반대도 마찬가지였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

 

아무튼, 간만에 재미있는 액션 게임을 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듀얼센스 기능을 잘 활용한 게임이라, PS5로 플레이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PC나 PS4 등에서는 타격감이 조금 별로라는 글들을 봤습니다.

 

PS5 버전 패키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좌측은 조회특전인 카드. 구성물은 아래 올립니다.

 

Posted by 최가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