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이야기2021. 11. 1. 21:38

PS4 아이돌마스터 스탈릿 시즌입니다.

앞선 두 작품이 지뢰였던지라 간 보다가 평을 보고 오늘 구매했습니다.

이번 작품에는 데레마스와 샤니마스쪽 캐릭터들도 일부 나오는데, 다 좋아하는 캐릭터들이라 만족스럽습니다.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시부린도 참가했으면 어땠을까.

- 데레마스에선 시부린이 최애입니다. 다음이 란코.

 

표지를 뒤집으면 각 소속사별 비서? 안내인?이라고 할 수 있는 인물들의 정면샷과

이번에 출연하는 캐릭터들의 프로필 사진 및 사인이 있습니다.

 

초회한정판에는 한국 전용 DLC 의상과 아케이드 버전의 아이마스 BGM 코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블루레이 디스크에 인쇄된 일러스트는 표지의 그것과 같습니다.

 

이것도 초회특전이라고 하는데, 스티커와 랜야드 입니다.

직접 쓸일은 없으니 게임 특전들 모아두는 곳에 고이 모셔놨습니다.

 

...

 

구매하고 한 두시간 정도 해봤는데 첫느낌은 나쁘지 않습니다.

예전 아이마스 게임들처럼 육성하는 재미도 있고, 시이카 때처럼 특정 캐릭터 편애가 엄청난 것도 아니고.

좀 더 해봐야 알겠지만 다행히 크게 모난데 없이 날 나온 것 같아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뱀다리. DLC 가격은 여전히 악랄해서 살 생각을 바로 꺾어버리긴 합니다...

Posted by 최가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