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

벌써 2주 전에 일어난 일이 되었네요.

가족 중에 심장질환을 앓았던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제 나이가 많은 것도 아닌데 (20대 후반)

2주 전 목요일 심근경색이 왔었습니다.

제 나이에 오는 것도 정말 드믄 경우인데, 심근경색 상황에서 몸이 스스로 뚫어내는 것도 정말 드믄 경우였다고...

어디 더 아픈 곳도 없고, 후유증도 없으니 다행

평생 아스피린제를 먹어야 하고 보다 더 몸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기는 하지만

멀쩡하게 잘 살아있으니, 그게 어디인가 싶습니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전 살아있습니다.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