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숲이 3월 20일(금)에 발매했으나 3월 20일부터 29일(금)까지는 1주차로 보고,

이후 진행되는 포스팅은 그 이후부터 월~일을 묶어서 주단위 포스팅을 할 생각입니다.

다만 이번 주는 3주차 이후 2주 만에 플레이기도 하고(4월 21일 전 마지막 플레이가 4월 7일이라. 딱 2주)

새로운 이벤트를 앞두고 플에이한 기록이 있어 분리해서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 늦지 않는다면 5주차 Part 2 포스팅은 4월 23일 ~ 26일 플레이를 묶어서 27일(월)에 올릴 생각입니다.

 

2주만에 접속이라 그 사이에 섬 낚시 이벤트도 놓쳤고

이스터 레시피와 마지막 날, 벚꽃 레시피 등등 놓친게 상당히 많습니다.

이번에 못 한 것들은 내년을 기약해야할 것 같습니다.

 

일단 방 하나를 이스터 이벤트에서 얻은 레시피 일부 사용해서 조금 채워봤습니다.

아직 레시피가 많지 않아 꾸미려 해도 뭐 만들 수 있는게 없다보니 아쉽습니다.

 

여전히 귀엽고 예쁜 실루엣은 나무 밑에서 낮잠을 자고 있습니다.

어쩜 저리도 귀여울 수 있는건지...

 

너굴이와 여울이도 아주 건강합니다.

이른 아침에만 체조하는 줄 알았는데, 낮 시간대에도 체조를 합니다.

사무실에 앉아 있으면서 커피 마시거나, 꽃에 물 주거나 하는 것들이 전부라 가끔 몸을 풀어주는건지.

뭐... 연중무휴 24시간 근무를 서는 친구들이니... 운동을 안 하면 죽을 것 같긴합니다.

아니, 운동을 해도 죽을 것 같긴한데, 게임이니 그냥 그럴려니 하고 있습니다. 대단한 녀석들...

 

드디어 들어와 본 에이블 시스터즈

단말기를 통해 자신의 마이 디자인을 공유하거나 타인이 공유한 디자인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는 너굴 상점처럼 디스플레이된 것들을 살 수 있습니다.

물건만 잡화에서 옷으로 바뀌었다는 것 정도.

 

고욱이는 이 섬에 와서도 옷을 만드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바쁘다고 말 하는데도 계속 말을 걸면, 고순이가 손님 응대는 자기가 한다며 필요한건 자신한테 말해달라고 합니다.

 

오랜만에 들어왔더니 이 녀석들이 갑자기 확장을 한답니다.

제가 쓴 돈이 그렇게 많지 않은데, 다른 동물들에게 뜯어낸 돈으로 확장하는게 아닌가 의심스럽습니다.

아니면 토용군에게 비탈길이나 다리 만들 때 주는 돈을 일부 횡령한게 아닌지.

 

뭐 섬에 동네 구멍 가게 같은거 하나 있는 것 보다는 좀 큰게 있는게 좋긴 합니다만,

그렇게 생각할 것을 예상하고 이런 일을 벌이는 것은 아닐지...

콩돌이, 밤돌이의 저 귀여운 외모에 속으면 안 됩니다. 뭔가 꾸미고 있을 겁니다. 아마.

 

2주 접속 안 한 것 치고는 잡초가 생각보다는 많지 않습니다.

 

2주나 접속을 안 했는데 다른 동물들이 기부한 금액이 1,000벨이나 되나 싶습니다.

다 섬 좋자고 하는 일인데 너무 협조를 안 해줍니다.

하루이틀만에 뚝딱 이사하는걸 보면 돈이 없는 친구들도 아닐텐데.

너굴의 무이자, 무담보 대출로 이사를 와서 빚 갚느라 정신이 없는건지.

 

섬의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가니 잡초가 많이 보입니다.

다행히 이쪽을 제외하면 잡초가 많이 자라지 않아서, 제거 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신기하게 생긴 나비를 잡아서 한 컷

 

너도 변한게 없구나. 헬창 철소야.

다른 동물들은 그냥 그런데... 이 친구는 빨리 이사를 갔으면 합니다.

너무 제 취향이 아닙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에 나올법하게 생긴 코끼리 티나입니다.

도기로 만든 매우 세련된 주전자를 보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 복장도 메이드복.

생김새도 말투도 모든게 마음에 들어 해피해피 섬으로 꼬셨습니다.

 

이 물고기도 예쁘게 생겼길래 한 컷

 

마일샵에서 구매한 등대와 애플이 선물로 준 플라밍고 입니다.

생각했던 것보다는 많이 크길래 해변에 설치해뒀습니다.

섬 좌하단에 선착장이 있는데 그곳으로 위치를 옮길지 아니면 하나를 더 사서 추가로 설치할지 고민 중입니다.

 

웬디가 제대로 된 DIY 작업대 레시피를 선물로 줬는데,

아직 작은 DIY 작업대 레시피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만들고 싶고 재료도 차고 넘칠 정도로 있는데 못 만드는게 너무나 아쉽습니다.

 

변태같아!!!

 

어제 마일섬에서 대려온 티나 입니다.

생긴 것도 그렇고 카페나 유럽식 저택 거실 같은 분위기로 집을 꾸미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섬 구석에 이스터 울타리 쳐놓고 꽃을 좀 심어봤습니다.

'다른 색깔들 나오면 좋고 안 나오면 어쩔 수 없고'라는 생각으로 대충 심어봤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멜버른에게 자전거 헬멧을 줬더니 돈을 줬습니다.

다른 가진게 없다고 돈을 준건데... 저 애매한 금액은 대체.

의도치 않게 멜버른의 전재산을 가져간 것은 아닌지 걱정됩니다.

 

도대체 벌에 쏘였다는 소문이나, 돈을 땅 속에 묻어놨다는 소문은 뭐 이리 빨리 퍼지는지.

이 친구들이 씹어먹을 거리는 제가 뭔가 한 이야기 밖에 없나봅니다.

 

드디어 평판이 별 3개가 되었습니다.

K.K.의 라이브도 잡혔고 이제서야 모동숲의 튜토리얼이 끝나가는 기분입니다.

별 3개도 이렇게 시간이 오래 걸렸는데, 4개는 또 언제 찍을지... 걱정이 앞섭니다.

 

애플 우비에 모자 쓴게 귀엽길래 한 컷 찍은걸로 마무리.

Posted by 최가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