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이야기2018. 8. 5. 21:20

아래 올리는 이벤트 종료일은 사실 좀 많이 지났긴 했지만,

정리하는 의미로 올립니다.


뭔가 순위가 책정되는 실시간 이벤트에서 크게 달리는 일은 없습니다.

특히나 모바일 게임 하는 거라고는 몇몇 리듬게임들이 전부인데다,(밀리시타, 뱅드림, 데레스테)

모든 보상을 노리는게 아닌 이상 특정 이벤트 포인트(보통은 상위컷)까지만 달리고 쉽니다.


거기에 뱅드림은 상위컷만 노리고 이벤트를 달린다면,

제가 하는 리듬게임들 중에서는 가장 쉬운 편입니다.


그러다 딱 2개의 이벤트만 조금 달려봤습니다.

남들처럼 엄청나게 달린건 아니고 아주 "조금" 더 달려본 결과들입니다.

- 자연적으로 채워지는 불만 사용 했습니다. 스타는 아까워서 안 씹어요.


"가슴 설레는 불꽃놀이" 이벤트에서 'in 2000'을 노리고 달렸었습니다.

마지막날에 방심하다 미끄러질뻔 했지만, 겨우겨우 종료 직전에 몇 번 다쳐서 2,000위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뱃지수도 괜찮게 획득해서 원하는 것들 다 교환하고 추가로 좀 더 바꿀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로 2,000위 이상의 랭킹을 노려본 이벤트는 "헬로, 마이 해피월드"

'챌린지 라이브 이벤트' 특성상 포인트가 잘 차지 않고 그런 이유로 풀보상까지의 포인트컷이 상당히 낮습니다.

포인트가 아무리 덜 벌려도 풀보상을 다 얻고 빠지는게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여튼 둘째날 치는데 'in 1000'도 가능하겠다 싶어서, 시도했고 결과적으로 매우 여유롭게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날에는 자연 불을 한번 정도만 뺐어도 여유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


마지막으로 현재 제 한도리 덱 구성이 채워진 것들입니다.


쿨 로젤리아 덱입니다.

4성도 둘이 모두 스코어업이라,

나중에 타이반 이벤트 등이 추가되도 적정 순위를 계속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쿨 포피파 덱입니다.

위의 로젤리아랑 같은 속성인게 너무 아쉽습니다.

쿨속성 이벤트 일 때 대상멤버가 포피파가 아닌 이상은... 아무래도 로젤리아 덱에 밀려서 안 쓰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포피파는 퓨어타입의 4성이(당연히 서로 다른 캐릭터) 셋이나 있어서 그쪽으로 덱을 짜고 싶은데,

나머지 포피파 멤버들의 4성은 커녕 3성조차 없는지라 짤 수가 없는게 아쉽습니다.

Posted by 최가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