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l Fantasy XIV Shadowbringers The Art of Reflection - Histories forsaken -

지난달 31일에 발매한 "Final Fantasy XIV Shadowbringers The Art of Reflection - Histories forsaken -" 입니다.

뭔가 제목이 엄청긴데 그냥 파이널 '판타지14 칠흑의 반역자' 첫번째 아트북입니다. 대략 5.1 이전까지의 캐릭터, 토벌전, 8인 레이드(각성편), 던전, 지역, 장비, 꼬친&탈것 등등의 설정화 및 일러스트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칠흑의 반역자 발매까지의 카운트 다운 아트, 2019년에 있었던 이벤트 및 오케스트리온 앨범 관련 아트, 그리고 아트팀 구성원들의 메시지 등이 있습니다.

 

별거 아닌 차이인데 겉커버가 홍련 때는 약간 두께가 있는 일반 종이 질감이었다면,

칠흑 아트북은 약간 맨들맨들한 질감의 겉커버가 감싸고 있습니다.

그 외 내부 종이는 일반적인 아트북이나 도록 등에서 접할 수 있는 그런 질감의 종이 입니다.

 

가격은 세금 별도 3,000엔입니다. (일본 내 세금이 포함된다면 3,300엔)

아마존의 배송비 정책이 살짝 바뀌었기도 하고 현재 일본 환율을 생각하면... 국내 서점에서 구매하는 것이 저렴합니다. 제가 예매했을 때의 가격은(2월 중순) 38,500원이었고 지금은 40,500원 정도에 국내 서점에 올라와 있는걸 봤습니다.

- 일마존에서 장바구니에 넣어보니 배송비만 1,361엔이 책정되던...

 

이전과 아트북에 포함된&포함될 내용 및 분량이 비슷하다면, 이 책에 담기지 않은 5.1부터의 나머지 칠흑의 반역자 확장팩 분량의 컨텐츠들은 이 책 이후에 나올 아트북에 전부 포함되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원하시는 컨텐츠 내용물에 따라 지금 나온 이 책만 구매하시거나, 뒤에 나올 책만 구매하시거나 또는 둘 다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보통 확장팩 하나에 2개의 아트북이 나옵니다.

 

또한, 아트북 특성 상 언어 문제가 크지는 않지만 일본어가 싫으신 분들은 후에 영어판도 나올 예정이니 그것을 기다려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다만, 영어판의 출간 예정일은 5월 중순이며 가격도 약간 더 비싼 편입니다.

 

아트북에 포함된 특전입니다.

둘리아 차이 미니언인데 상당히 귀엽습니다.

옆에 끼고 있는 차이 누즈의 표정은 덤. 실제로도 미니언으로도 꽉 잡혀 사는 차이 누즈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