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도전과제든 트로피든 별로 신경 안 쓰면서 게임 플레이하지만,
셜록홈즈는 도전과제 따기 정말 쉽게 나왔다길래 한 번 해봤습니다.
(그러고보니 벌써 10일 정도 지난 이야기네요. 포스팅 귀차니즘)
플포판도 사서 플래를 따고 싶다라는 충동이 들 정도로 엄청 쉬웠습니다.
다만...
게임 본편은 그래픽 및 시스템적인 부분은 전작에 비해 많이 개선되었지만, 시나리오적인 면에서 아쉬웠습니다.
매 사건 끄트머리에 관용을 베풀 것인지 아니면 징벌할 것인지 선택지가 나오는데,
이게 선택에 따른 차이가 별로 없다보니 있으나 마나한 선택으로 느껴졌습니다.
'굳이 이걸 내가 선택을 해야하는건가?' '너가 알아서 하면 안 되니?' 같은 느낌을 받았달까요. 어차피 뭘 선택해도 상관 없는데...
(진범만 밝히면 되지...)
'게임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Ys V : 잃어버린 모래의 왕국 케핀 OST 중 "Niena" (0) | 2016.02.20 |
---|---|
[3DS]"목장이야기 - Story of Seasons" 구입 (2) | 2015.12.16 |
어제 오늘 구입한 것들 (0) | 2015.10.23 |
PES 2016 / 위닝 2016 데모 소감 (2) | 2015.08.13 |
360패드를 다시 꺼냈다 (2) | 2015.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