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이야기2015. 12. 9. 19:03


평소에 도전과제든 트로피든 별로 신경 안 쓰면서 게임 플레이하지만,

셜록홈즈는 도전과제 따기 정말 쉽게 나왔다길래 한 번 해봤습니다.

(그러고보니 벌써 10일 정도 지난 이야기네요. 포스팅 귀차니즘)


플포판도 사서 플래를 따고 싶다라는 충동이 들 정도로 엄청 쉬웠습니다.


다만...

게임 본편은 그래픽 및 시스템적인 부분은 전작에 비해 많이 개선되었지만, 시나리오적인 면에서 아쉬웠습니다.


매 사건 끄트머리에 관용을 베풀 것인지 아니면 징벌할 것인지 선택지가 나오는데,

이게 선택에 따른 차이가 별로 없다보니 있으나 마나한 선택으로 느껴졌습니다.

'굳이 이걸 내가 선택을 해야하는건가?' '너가 알아서 하면 안 되니?' 같은 느낌을 받았달까요. 어차피 뭘 선택해도 상관 없는데...

(진범만 밝히면 되지...)

Posted by 최가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