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이야기2021. 6. 17. 22:11

이전에 PS4 와치독 레지스탕스 에디션을 구매했다가 엔딩 보고 매각했었습니다.

이유는 몇가지가 있는게 크건은 두가지.

 

첫째는 멀티플레이 추가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던 상황.

둘째는 PS4에서 PS5로 무료업글을 해주는 것은 좋았으나, 후반부 스토리를 PS5로 진행하면 계속 튕겨서 PS4로 엔딩을 볼 수 없었던 점 때문이었습니다.

 

일단 매각의 이유중 첫번째는 추가가 되었고, 두번째도 패치로 해결되지 않았을까 싶어서 재구매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가격도 저렴하기에 시즌패스가 포함된 골드 에디션으로 구매.

저 가격에 그동안 네이버 포인트 모아둔 것을 사용해 4.5만원에 구매했습니다.

- 배송비가 무료인 것은 용산에 갈 일이 있어 방문수령했기 때문입니다.

 

옵션에 "예약판-(스틸북 포함)"이라 적혀있어서 설마설마 했는데, 진짜 예약구매 특전에 스틸북까지 받아왔습니다.

전에 해봤던 기억으로는 아주 나쁜 게임은 아니었는데, 고정 주인공의 부재라든지 몇가지 단점이 겹치면서 평이 전반적으로 안 좋았고... 그래서 아직도 예약구매특전이 남을 정도인 것 같습니다.

- 전 주인공의 부재보다는 무기를 따로 구매해서 장착할 수 없고,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이 안 되는게 많이 아쉬웠습니다.

 

여타 다른 게임들이 그렇듯 골드 에디션에 포함된 시즌패스는 디스크에 데이터가 같이 들어있는게 아니라 별도의 코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중고로 패키지를 매각하는 것에 대한 대처라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스틸북의 겉면과 안쪽면.

겉면의 일러스트 등을 보고 발매 전에는 엄청 했었는데, 지금은 뭐...

 

...

 

아무튼 시즌패스 포함한 골드 에디션을 저렴하게 재구매 했으니,

멀티 포함해서 다시 열심히 즐겨봐야겠습니다.

 

Posted by 최가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