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리2021. 10. 2. 16:52

2주 간격으로 병원을 가다보니 음식만 해도 올릴게 더 있었고,

그외 몇 가지 더 올릴 것들이 있었으나 폰을 변경하면서 다른건 다 백업해두고 사진을...

 

아무튼, 이번 주 임상 갔을 때 먹은 퀴즈노스 모닝세트 입니다.

8월 말부터 서울성모병원 임상 가서 혈액 및 소변 검사 끝나면 지하 1층에 있는 퀴즈노스로 가고 있습니다.

모닝세트가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가격은 5,500원.

 

써있기로는 쥬스 또는 우유인데 쥬스 말고는 서비스가 안 됩니다.

스프도 두 종류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고 적혀있지만 브로콜리 스프 외의 것은 먹어보지 못 했습니다.

- 오늘의 스프는 뭐라고 이야기 해주시는데... 매번 브로콜리 스프인 듯.

 

대신에 스프 또는 샐러드를 골라 먹을 수 있습니다.

샐러드로 선택해서 먹은 사진도 올리고 싶었지만, 위에 말한대로 폰 변경하면서 사진 일부가...

 

구성은 위의 사진에 보이는대로 자그마한 사이즈의(아마도 주니어) 샌드위치,

쥬스 그리고 스프 또는 샐러드입니다. 가격도 괜찮고 양이나 맛도 나쁘지 않습니다.

병원에 다른 무언가가 생기는게 아닌 이상 새벽에 검사하러 갈 때는 항상 퀴즈노스로 직행할 것 같습니다.

 

 

뱀다리. 보통 새벽 6시에 집을 나서서 7시 정도에 도착해 검사를 합니다. 한 시간 정도 일찍 가는건데, 어차피 임상 때문에 2주마다 가는거 돈을 조금이라도 절약해보려고 대중교통 조조할인할 때 움직이고 있습니다. XD

Posted by 최가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