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리2021. 10. 2. 17:47

아이패드 미니 6세대 예약을 언제부터 시작하려나 즐겨찾기 등록해두고 매일 생각나면 쳐다보고 있습니다.

5세대에 비하면 비싸게 나와서 많이 아쉽지만, 그래도 미니 5세대 64GB에서 넘어가려면 이것 밖에 없어서...

 

소설, 만화책 등 전자책으로의 구매가 늘다보니 기존 64GB로는 부족해서 용량 큰 것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싶은데,

이제와서 미니 5세대 용량 큰걸로 가는건 좀 아니다 싶어서 미니 6세대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WiFi 버전 미니 6세대 256GB'의 가격이 'WiFi 버전 M1 프로 11인치 128GB'랑 차이가 안 나지만,

그 가격 차이를 보고 프로로 가자니 휴대성 측면에서 너무 디메리트. ㅠ_ㅠ

 

전자책 보고 게임 몇 개 돌리고 프로크리에이트로 그림 좀 그리기에는 미니가 딱인데,

대체 언제 예약을 받으려고 아직까지도 '출시일은 추후 공개'인건지.

다음 주 중으로는 예약 받고 10월 셋째주나 넷째주 중으로는 받아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그리고 셀룰러가 아니라 WiFi 버전을 사는건 가격도 있지만, 게임을 하거나 영상을 보는 것은 집에서 주로 하고(영상은 그나마도 듀얼모니터라 PC나 PS5로 4K영상 볼 때가 많습니다.) 밖에서는 이미 구매 및 다운로드 한 전자책을 보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하기 때문에 셀룰러가 굳이 필요가 없습니다.

 

혹시나 인터넷이 필요한 일이 생기면 폰 핫스팟이나 무료 와이파이 등을 사용하면 그만이고...

미니 5세대를 출시일 즈음에 사서 지금까지 써본 바로는 제게 셀룰러까지는 필요 없었습니다.

 

뱀다리. 아무튼 빨리 국내 출시일 좀 정해졌으면...

Posted by 최가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