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이야기2020. 6. 1. 15:54

발매일인 지난 금요일에 도착하긴 했습니다만, 포스팅은 역시나 늦어졌습니다.

이외에도 계속 미뤄두고 있는 포스팅들이 있는데... 언제 사진 찍어서 올릴지는 미지수.

 

아무튼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디피니티브 에디션' 예약한 것이 도착했습니다.

토이저러스에서 구매해서 대략 만원 정도 저렴하게 구매하였습니다.

예판 특전인 키링은 뭐 있으나 마나한 것이라 그냥 그렇습니다.

 

아무튼 이 게임을 한글/한국어가 잔뜩 적힌 패키지로 볼 일은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보니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제노블2의 경우 처음 발매 당시 유럽판 카트리지여서 실망했는데,

이번 1편의 리마스터판은 한국어 카트리지로 발매되어 기분이 좋습니다.

별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세세한 부분도 챙겨주는게 필요하고 또 좋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국내 정발되는 패키지들도 이렇게 계속 나와줬으면 합니다.

- 카트리지에 붙어있는 스티커 하단에 적혀있는 시리얼 맨 끝이 KOR.

 

...

 

게임은 리마스터이기에 위판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여전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또한 퀘스트 길을 찾는데 있어서 편의성이 약간 좋아져서 길을 잃을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 때문에 올 가을 2편에 한국어 패치된 이후 다시 즐기게 될 때, 적응하기 어렵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전투에서 스킬을 사용하는 방식은 2편이 1편보다 수월하긴 한데 길 찾기는 변화가 없다면 음...

Posted by 최가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