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번째 플래티넘 트로피 "영웅전설 시작의 궤적"
'여의 궤적' 나오기 전에 플래티넘 트로피 획득 해야지 생각만 하다 최근 달려서 끝냈습니다.
'하늘의 궤적 FC'부터 '섬의 궤적 4'까지를 정리하는 게임이라,
그 동안 나왔던 주조연 캐릭터들이 거의 다 등장해서 반갑고 재미있었습니다.
몽환회랑의 존재 때문인지 스토리도 아주 길지도 그렇도 너무 짧지도 않은 길이라 금방 끝낼 수 있었습니다.
거듭된 업데이트로 추가된 무기&장비&악세 덕분에 즐길거리가 많아 좋았습니다.
아쉬운 것은 플레이어블 및 서포트로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가 50명이 넘어가는데,
장비 및 아츠 변경이 너무 번거롭습니다.
파티 설정 화면처럼 장비창도 캐릭터 아이콘 선택해 들어가서 장비할 수 있게 해놓았으면 좋았을텐데,
그렇지 않아 매번 장비를 교체할 때마다 R1 또는 L1 키를 한동안 연타를 해야합니다.
...
아무튼, 이제 궤적 시리즈의 절반이 지났다고 하는데...
다음 절반도 잘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섬궤 1~4처럼 끌지는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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