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번째 플래티넘 트로피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입니다.
최근 몇년간 플래티넘 트로피 획득한 것 중에 가장 적은 일수가 소모되었다고 생각합니다.
9월 9일 오후에 시작해서 동월 15일 오후에 끝맺었습니다.
- 이것도 임상이랑 화이자 1차 아니었으면 좀 더 빨리 끝냈을텐데...
난도는 노멀/세컨드 오가면서 진행했습니다.
- 거의 세컨드 유지에 일부 보스들만 리트하다가 노멀로.
인간형 보스들이 죄다 슈퍼아머로 떡칠이 되서 그 점은 별로였지만,
그 외에는 간만에 콤보 넣으면서 줘패는 맛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전투를 이렇게 잘 만들어놓고 왜 슈퍼아머 떡칠해서 욕을 먹는건지 참...
- 뭐 모든게 다 괜찮으면 평소의 반남이 아니긴 합니다.
아무튼 간만에 정말 즐거운 JRPG + 반남 게임을 했습니다.
직전에 했던 반남 게임이 시즌패스 팔아놓고 DLC를 1년 넘도록 하나도 안 내고 있는 소아온이라든가.
뭐 그런 것들이었기 때문에, 이 녀석들 할 수 있으면서 그 동안 뭐 하고 있던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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