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세이프 보조배터리는 상대적으로 비싼 편이고.
이전부터 쓰던 보조배터리는 선을 챙겨야 하는 것도 귀찮은데다,
짧은 선이 아니면 주렁주렁 거치장스러워서 불편한데 자주 단선이 되고...
그래서 그냥 교보 갔다가 할인하길래 산 보조배터리입니다.
USB-C 타입으로 충전 가능하고.
잔량은 LED로 표시가 됩니다. 사용 중이 아닐 때는 바로 절전이 되는 방식.
선을 사용하는 보조 배터리들에 비해 따로 더 들고 다닐게 없어 가지고 다니기 편리하지만,
대신에 아래쪽으로 무게가 쏠리게 되는 형태라 폰 뒤에 놓고 같이 들고 쓸 때보다 좀 더 무겁게 느껴지는 감이 있습니다.
또한 가로로 잡고 사용해야할 일이 발생할 경우 매우 불편합니다.
그냥 싼맛에 가지고 다니기 편하다는 것만 생각하며 써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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