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리2020. 6. 28. 20:50

이 포스팅을 적기 위해 아래의 이미지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처음으로 제 돈으로 사지 않고 업체로부터 제공받은 제품입니다.

- 겸사겸사 제 돈으로 산 제품들에 대한 이미지도 만들어뒀습니다. 매번 글로 쓰는 것도 귀찮아서.

 

앞으로도 제 돈으로 구매한 제품이든 업체에서 받은 제품이든,

포스팅 맨위와 아래 해당하는 이미지를 추가할 생각입니다.

 

어반스티치에서 만든 "퓨어플렉스" 투명 케이스입니다.

TPU 소재의 말랑말랑한 케이스이며,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0.8mm의 매우 얇은 두께를 강점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왼쪽은 기존에 제가 사용하고 있던 제조사 모를 투명 TPU 케이스입니다.

- 핫트랙스에서 분명 갤럭시 S10e 케이스인데 S10라이트 케이스라 팔고 있는... (이후에 진짜 해당 명칭의 제품 나왔...)

오른쪽은 오늘 포스팅의 주인공인 어반스티치의 퓨어플렉스 케이스.

 

사진상으로도 알 수 있듯이 오른쪽의 퓨어플렉스 케이스가 왼쪽의 이름 모를 케이스보다 훨씬 얇다는 것이

육안으로도 아주 잘 확인됩니다. 그리고 그 때문에 전체적인 케이스의 크기가 조금이나마 작습니다.

스마트폰에 케이스를 끼우면 크기가 커져 아쉬울 때가 있는데,

그럴 때 퓨어플렉스 케이스를 구매하면 그런 부분을 많이 해소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밖에 유막현상 방지를 위해 초미세 도트가 고르게 적용되어 있고,

액정면이 바닥에 바로 닿는 것을 방지 하기 위해 케이스 상하단의 높이가 0.6mm 정도 높습니다.

투명 케이스 답게 후면도 잘 비치며 버튼 및 구멍들에 맞춰 케이스에 구멍이나 버튼 구현도 잘 되어있습니다.

 

...

 

아래는 하나의 단점입니다.

왼쪽은 제가 기존에 쓰던 케이스고, 오른쪽은 퓨어플렉스입니다.

기존에 쓰던 케이스는 전원버튼 구멍이 액정쪽으로 좀 더 여유있게 뚫려있으나,

퓨어플렉스는 여유가 거의 없을 정도로 빡빡하게 뚫려있습니다.

- 전체적으로 얇다는 것을 강조하다보니 저렇게 구멍을 뚫을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다른 갤럭시 S10 시리즈라면(노트도 마찬가지) 전면 액정에 지문인식이 있어서 이게 별로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갤럭시 S10e는 저 측면에 있는 전원버튼에서 지문인식이 됩니다.

따라서, 전원버튼을 별다른 간섭없이 손가락으로 누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퓨어플렉스 제품의 경우 위에 설명한대로 전원버튼 구멍 한쪽의 여유가 너무 없다보니,

지문인식을 위해 전원버튼 위로 손가락을 올릴시 거치적거려 매우 불편합니다.

 

...

 

20. 06. 29. 추가. 제품 설명에 자연 변색을 방지하는 'Non Yellow'라는 기능이 들어가 있다고 적혀있는데, 이 부분은 며칠 쓸걸로 파악할 수 없으니 좀 더 사용 후에 재포스팅할 예정입니다. 못 해도 3~4달은 더 써봐야...

 

smartstore.naver.com/urbanstitch/products/4420930243

 

어반스티치 갤럭시S10+ 퓨어플렉스 : 어반스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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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가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