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설명은 각 제품의 사진 끝에 그리고 전체적인 리뷰는 글 최하단에 적습니다.
밖에서 스위치 사용할 때 이용할 블루투스 이어폰 찾아보다 구매한 QCY T5입니다.
게임모드가 포함되어 있어 QCY T1 같은 것들 보다는 딜레이가 적다고 광고하는 제품입니다.
생김새는 에어팟과 비슷하게 생겼으나, 오픈형 이어폰이 아니라 커널형 입니다.
닌텐도 스위치에서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할 때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Gulikit Route Air 입니다.
스위치의 USB-C단자에 꽂으면 되며 단자 특성상 어떻게 꽂든 제대로 꽂기만 하면 사용에 문제는 없습니다.
A와 B는 페어링된 블루투스 기기 전환하는 버튼으로 알고 있으며,
아래 SBC, aptX, LL은 아시다시피 오디오 코덱들 이름입니다.
QCY-T5를 페어링 시키면 위의 사진과 같이 SBC 아래 불이 들어올거고 따로 만져줄 필요는 없습니다.
...
해당 제품들을 구매한 시기는 5월 초이니 벌써 사용한지 한달여 되었습니다.
한달 정도 사용하면서 좋은점은
1. Gulikit Route Air 제품 높이가 낮기 때문에 대부분의 하드 파우치에 수납하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2. QCY T5의 게임모드(우측 이어폰 길게 세번 터치, 띵띵 하고 두번 울리는 소리나면 켜진 것)를 키면 대부분의 게임에서 큰 불편없이 편하게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3. 블루투스 기기들이 다 그렇지만, 연결이 쉽고 편합니다.
나쁜점은
1. QCY T5의 게임모드가 지연률이 낮은 편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리듬게임을 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닙니다. 업체에서 광고는 65ms 정도로 광고하지만 실제는 120ms 정도로 리듬게임을 할 때는 소리의 밀림이 느껴져서 불편합니다.
2. QCY T5 관련 제품군 중 T5만 유일하게 국내정발되어 국내에서 구매하기 쉽고 배송도 빠르게 옵니다. 다만, (국내 미정발인)QCY T5s보다 최대 출력이 작아 대중교통 이용시 혼잡한 환경이나 기타 외부 소리가 많은 환경에서는 잘 들리지 않습니다. (닌텐도 스위치 볼륨을(USB 볼륨) 최대로 높여도 잘 들리지 않습니다.)
2-1. 닌텐도 스위치를 이용할 때에 한정된 단점입니다. 아이패드 등과 페어링해서 음악을 들을 때는 볼륨을 2정도로만 놔도 잘 들립니다.
결론은 "이동하면서 사용하기 편하며 수납도 용이하지만, Gulikit Route Air와 닌텐도 스위치 조합으로 사용시 QCY T5로 출력되는 소리가 너무 작고 지연률이 애매하게 낮아서 일부 환경에서는 불편하다." 입니다.
...
본 포스팅은 업체지원 하나 없이 전부 제 돈으로 구매한 제품들을 가지고 리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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