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리2021. 11. 2.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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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미니 5세대를 보내고 6세대를 위해...

밀린 게임들이나 FF XIV 신규 확장팩 대비만으로도 시간이 부족해서 블로그 포스팅이 계속 늦어지고 있습니다. 좀 미리미리 올려볼까도 싶다가도 그렇게 돈이 되는 것도 아니고... 천천히 하자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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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에 이어서입니다.

오늘 미니 6세대 기다리는 동안 두근두근해서 아무 것도 못 하고

도착해서는 기본 세팅하고 이것저것 하느라 아무 것도 못 하고...

신제품 사면 항상 겪는 일들을 반복하면서 시간을 다 보내버렸습니다. 하하...

 

SSG에서 구매하신 분은 둘 중 한 업체에서 구매하셨을거라 생각됩니다.

하우디 또는 발리안트. 저는 발리안트로 구매했습니다. 사실 어디로 구매한건지는 나중에 알았습니다.

하우디에서 주문하신 분은 어제 송장 안 떴다는 글을 보지 않았다면, 업체명을 저 종이보고 난 후에 알았을 겁니다.

 

함께온 종이에는 기본적인 주의사항들이 적혀져 있습니다.

공홈 구매가 아니다 보니 개봉 후에는 묻지마 반품 및 환불이 불가능하니 고민하셨던 분은 마지막까지 잘 확인을...

- 상자 포장은 빈 공간이 거의 없이, 흔들림이 있지 않을 정도로 꼼꼼하게 에어캡에 쌓인 상태. 포장 상태 매우 만족.

 

옆면에 개봉 화살표가 있으니 잡고 뜯어줍니다.

 

비닐을 벗겼으니 다시 한 번 박스 정면에서 한 컷.

구매한 제품은 아이패드 미니 6세대 256GB Wi-Fi 버전입니다. 색상을 퍼플.

혹시나 품절될까 급하게 구매한거라 목록에서 256GB Wi-Fi까지만 보고 대충 주문.

색상은 주문하고 나서 확인했습니다.

 

미니는 셀룰러가 필수라고 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5세대 Wi-Fi 버전을 2년 반 가량 사용하면서 셀룰러가 안 되서 불편했던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Wi-Fi로 구매.

보통 리디북스 등을 통해 구매해서 받아놓은 전자책들을 읽거나, 메모를 하거나, 스케치를 하는 정도라 굳이 셀룰러를 써야하는 경우가 거의 없었습니다.

 

넷플릭스, 티빙 등의 OTT 서비스들은 밖에서 보는 경우가 병원에서 진료 기다리면서 무료할 때 정도인데,

병원 무료 Wi-Fi로도 크게 지장있지는 않았습니다.

 

미니를 구매하실 예정이라면 '무조건', '필수적으로' 이런 말들은 일단 걸러들으시고

휴대시 주로 사용하는 장소 및 어플들을 고려하셔서 Wi-Fi 버전이나 셀룰러 버전을 구매하시면 좋겠습니다.

두 버전의 가격 차이가 적은 것도 아니고 무조건 셀룰러라는 말에 셀룰러 구매했다가, 정작 보통 사용하는 환경이 셀룰러가 굳이 필요 없는 환경이면 아깝잖습니까.

 

휴대성이 좋은 기기라고 무조건 데이터 사용이 가능해야한다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보통은 데이터 사용이 가능한 경우가 더 좋으니 셀룰러 버전이 더 인기가 좋은 것이겠지만...

아무튼, 선택하고 구매하는건 타인이 아닌 본인이니,

본인의 사용처 및 자금에 맞춰 적절히 구매하는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256GB를 구매하게 된 것은 5세대 때 64GB가 너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전자책 중에서도 만화책 비중이 늘어나면 용량을 정말 신나게 잡아먹습니다.

한두권이야 1~200MB면 보통 커버된다지만 구매하다보면 한두권 정도가 아니라 수십 수백권이 되니 용량이 진짜...

 

여기에 집에서 간간히 게임할 것들 좀 설치해두면 64GB는 너무 적습니다.

프로 11인치 3세대처럼 128GB가 기본형이었으면 좋았을텐데 이번에도 64GB가 기본형인지라...

큰 맘 먹고 256GB로 구매했습니다.

 

애초에 미니 5세대에서 6세대로 갈아타려고 했던 이유가,

용량이 적어서 힘드니 용량 큰걸로 갈아타고 싶은데 5세대에서 5세대는 좀 아쉬우니까.

기왕 열심히 절약하며 살고 있는거 업글된 6세대 나오면 그 때 갈아타자... 이런 것이었습니다. :D

 

상자를 열면 이렇게 아이패드 미니 6세대 본체가 반겨줍니다.

 

뒤이어 애플 제품을 사면 거의 무조건 볼 수 있는 "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

그리고 그 아래 20W 충전기와 USB C to C 케이블.

아이폰과 다르게 환경을 생각하지 않는(?) 아이패드는 충전기를 넣어줍니다.

 

그리고 미니 5세대 사용할 때는 고속 충전을 위해 30W 충전기를 구매해 사용했었는데,

이번 미니 6세대는 실험 결과 20W 까지만 먹는다고 합니다.

기본으로 넣어주는 충전기 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이야기. 충전기를 추가로 구매할 필요는 없습니다.

- 해당 실험 결과 확인하자마자 30W 충전기는 당근에 올렸습니다.

 

이어서 제품 외관을 보고 이상 없음을 확인하고 바로 저반사 강화유리를 붙일 준비를 합니다.

왠만하면 내부이상은 없을거고 좋은 화질을 확인 못 하는 것은 아쉽지만,

전 애케플 가입 여부와는 관계 없이 쌩으로는 폰이든 태블릿이든 사용할 수 없는 몸인지라...

 

살짝 왼쪽으로 쏠리기는 했으나, 전체적으로 매우 잘 부착했습니다.

먼지나 지문 등이 뭍은게 없고 기포도 제로. 종이질감 필름이나 우레탄 필름만 아니면 붙이는게 어렵지 않습니다.

 

후면은 예쁜 보라색.

구매한 커버 분리 리바운드 케이스가 핑크라 저 색상을 볼 일이 별로 없긴 하겠으나, 예전부터 색상이 있는 케이스를 씌우던, 팝스킨 등의 스킨을 붙여 사용하며 사용했기에 색상은 언제나 본 적이 없어서...

그래서 색상은 언제나 그렇게 고려하는 대상이 아닙니다.

 

아무튼, 이번에 아이패드 미니의 퍼플은 정말 잘 나왔습니다.

투명 케이스를 쓰시거나 생으로 사용하신다면 퍼플을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예전 소니 엑스페리아가 갑자기 생각납니다. 색상 하나만큼은 정말 잘 뽑아줬는데...

 

케이스를 씌우면 이렇습니다.

카툭튀 부분을 커버하다 못 해 더 높습니다. 좋습니다.

그리고 케이스의 뒷판이 반투명이라 연한 핑크빛과 본체의 보라색이 섞여 예뻐보입니다. 매우 만족.

 

저반사 강화유리 부착하고, 케이스도 끼웠으니 이제 설정을 해줍니다.

설치해야 할 것들은 많은데, 일단 당장 사용할 것들만 먼저 설치해뒀습니다.

홈 화면은 왠만하면 한 페이지만 사용하는 주의라 안 쓰는 어플은 삭제하거나 홈 화면에서만 지웠습니다.

 

저번 글에도 올렸었지만 이번에 구매한 케이스는 커버가 마그네틱으로 탈부착 가능합니다.

편하겠다하고서 구매한건데, 실 사용시에도 정말 편합니다. 최근 몇 년간 구매한 케이스들 중에 가장 만족스럽습니다.

 

애플 펜슬 2세대.

아이패드 미니 6세대 도착 전까지 안 뜯고 있다가 오늘 드디어 뜯었습니다.

2021년 10월 생산 제품입니다.

 

하얀색을 햇볕이나 이물질 등으로 인해 변색되거나 오염되기 쉬우니 스킨을 입혀줬습니다.

팝스킨을 비롯해서 전자기기에 부착하는 다양한 스킨들을 입혀 본 경험이 있으신 분이라면 쉽게 부착 가능합니다.

다만, 펜촉 근처 앞 부분이 원뿔형태다 보니 잘 안 붙습니다.

다른 스킨류들과 마찬가지로 드라이어기로 열을 가해주면서 잘 눌러주면 부착해야만 합니다.

 

애플 펜슬 2세대를 사용하다보니 아이패드 프로처럼 옆면에 붙여 충전 및 사용을 할 수가 있습니다.

기기 본체 배터리야 당연히 확인할 수 있는거지만, 펜슬도 저렇게 배터리 표시 뜨는게 좀 신기합니다.

그 동안 짭슬펜슬류만 사용해봤었기에 더 새롭게 느껴지는 것들이 많습니다.

 

위에서 이미 말한 옆면에 붙어서 충전하는거라든가,

틸트나 필압 기능이라든가, 더블탭으로 기능 전환하는 것이라든가. 정말 편하고 좋습니다.

 

그리고 팁 커버. 이렇게 여덟 색상의 여덟 개의 팁 커버가 들어있습니다.

확실히 팁 커버를 사용해서 펜슬을 쓰면 소음이 줄고 펜촉도 아낄 수 있으니 좋긴한데,

섬세한 작업을 할 때는 조금 불편합니다.

 

좀 써보고 팁 커버를 계속 구매해서 사용할지,

아니면 그냥 생으로 사용해서 펜촉을 갈아버릴지 선택을 해야겠습니다.

펜촉 정품이 생각만큼 비싸지 않아서 펜을 아주 많이 사용하는게 아닌 저는 그렇게 부담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도서관 등 조용한 곳에서 사용해야 할 때는 팁 커버가 있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종이질감에 비하면 조금 별로지만 그래도 저반사 강화유리와 펜슬의 조합은 좋습니다.

종이질감보다 화질을 떨구는 것도 덜하고. 이 것도 만족스럽습니다.

 

...

 

마지막으로 사용후기를 적어야 할텐데,

받은지 반나절도 안 되었기 때문에 크게 적을게 없습니다.

설정 만지고 이것저것 하느라 바빠서 여러가지 할 여력도 없고...

그럼에도 적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전자책이나 유튜브, 넷플릭스 등의 동영상을 본 경험은 좋습니다.

가로로 살짝 좁아지고 세로로 길어진 화면이라 영상을 볼 때 레터박스 잘리는 것도 덜하고,

만화책이든 소설이든 전자책을 볼 때도 전보다 살짝은 더 커진 화면 덕분에 만족도가 높습니다.

 

2. 애플 펜슬 2세대를 이용할 수 있다보니 펜슬을 충전 및 보관하기도 편하고,

실제 펜슬의 사용감도 상당히 좋습니다.

 

3. 이전에는 스테레오 아닌 스테레오였지만, 이번에는 제대로 스테레오 스피커가 달려있고, 가로로 사용시 스피커를 막을 때를 생각해서 구멍을 옆에 하나 더 뚫어놔서 쓰기 좋습니다. 프로처럼 진짜 쿼드 스피커였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대신에 그러면 에어나 프로와 급 차이가 적어지니 뺀게 아닐까 싶습니다. 120Hz 프로모션도 마찬가지.

 

4. 5세대는 홈 버튼이 있어 거기에 Touch ID가 있었지만, 6세대는 홈 버튼이 빠지면서 (세로모드 시) 상단에 있는 전원 버튼에 같이 들어갔습니니다. 이 부분이 아직 적응이 안 되서 살짝 불편합니다. 그래도 양손 엄지, 검지 총 네개의 손가락을 다 등록해놨으니 사용하다보면 적응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5. 볼륨 버튼이 홈버튼 옆으로 그러니까 세로모드 시 상단으로 옮겨진 것이 불편하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한쪽 사이드는 스마트 커버를 부착해야하니 공간이 안 나오고, 다른 사이드는 애플 펜슬이 부착되니 공간이 안 나와서 상단으로 옮긴 것일 겁니다.

 

그런데 상단 제어센터가 생긴 뒤로는 물리적인 볼륨 버튼은 사용하지 않고 제어센터에서 터치로 조정을 했기 때문에 이 부분은 불편하지 않습니다. 스크린샷을 찍는 것도 짭슬이든 정품 펜슬이든 왼쪽 하단 대각선 슬라이드하면 찍히는건 마찬가지라 펜슬을 사용하면 그만이라... 볼륨 버튼이 옮겨진 것은 제겐 확실히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6. 가장 말 많은 젤리 스크롤은 당연하겠지만 눈에 보입니다.

이건 5세대 가로모드로 사용할 때도 보였던 문제입니다. 디스플레이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문제.

- 에어 등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에어도 가로일 때 확인할 수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제조사가 가로 또는 세로 어느 쪽으로 사용자가 주로 사용할 것인가에 따라 보이는 방향이 달라지는건데...

이번엔 무슨 일인지 가로로 설정했나봅니다. 스크롤 등의 사용은 아무래도 세로일 때가 더 많을 것 같은데...

 

그래서 위아래로 스크롤을 하고 있다보면 살짝 출렁거려서 불편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제가 사용할 때 세로모드로 놓고 스크롤을 빠르게 위아래로 흔드는 경우가 없습니다.

 

그렇다보니 화면을 올리거나 내릴 때 한쪽으로 살짝 기울어진 상태로 내려가거나 올라가는게 조금 불편할 지언정 출렁출렁 거리는 화면은 거의 볼 일이 없다보니, 이 부분이 엄청나게 불편하거나 문제로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그나마도 빠르게 스크롤을 하는게 아니면 그렇게 눈에 띄지도 않고.

 

전자책은 페이지를 넘기는 방식으로 보지 스크롤 방식으로 보지 않아서 여기서도 문제될 일은 전무.

아무튼, 이 부분은 각 개인이 느끼는 정도의 차이나 평소 사용 습관에 따라 달라질텐데, 제겐 큰 문제가 안 되니 OK.

 

젤리 스크롤 이슈 때문에 고민 중이신 분은 매장에서 실기 만져보면서 체험 해보시거나,

이미 소유 중인 미니 5세대나 에어 등이 있다면 가로모드로 스크롤링 빠르게 해서 체험 해보시고,

나는 안 되겠다 싶으시면 패스하시고, 나는 괜찮다 싶으시면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미니 5세대로 젤리 스크롤이 이런 거구나 하고 '이 정도면 난 괜찮아' 하고 구매했습니다.

 

7. 충전 단자가 USB-C 타입으로 바뀌어서 정말 좋습니다.

문제는 아이폰은 8핀 라이트닝이라 결과적으로 라이트닝과 USB-C 타입이 모두 필요한 것은 같습니다만...

그래도 뭐 하나라도 USB-C 타입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좋은 점입니다.

아이폰도 USB-C를 좀 넣어줬으면 좋겠습니다만, 악세나 MFI 인증으로 버는 돈도 엄청날테니 힘들겠죠.

 

8. 게임.

다들 아시는 이야기겠지만 게임용도로 참 좋습니다. 태블릿 치고는 작은 크기기 때문에 양손으로 파지 하기 좋고, 무게도 적당하고, A15 Bionic이 들어가서 성능도 좋습니다. 원신? 잘 돌아갑니다. (결제 할 때 빼고는 안 들어가지만 아무튼...)

 

9. 기타.

가격이 사악합니다.

위에 256GB로 선택한 이유에 같이 적으려고 했는데, 아무튼 너무 사악합니다.

64GB 기본에 256GB로 한 단계 올리는데 가격 차이가 좀... 너무하지 않나.

애플 발표 이전부터 미니 6세대가 나오면 용량 큰걸로 사야지 마음 먹었지만, 그래도 부담스러웠습니다.

 

...

 

위와 같은 이유로 미니 5세대에서 6세대로 넘어온 첫 인상은 '매우 만족스럽다' 입니다.

정말 잘 변경했구나 하고 생각 중. 최근 구매한 전자기기 중에 가장 만족도가 높습니다.

 

조금 시간을 더 두고 추후에 프로크리에이트나 루마 퓨전이나 리디북스나 제가 주로 사용하는 어플들 사용 사진 또는 스크린샷을 첨부해서 좀 더 자세한 사용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영상이나 포스팅 많긴 하지만 뭐...)

 

...

 

그리고 진짜 마지막으로

위에 미니를 Wi-Fi로 살까 셀룰러로 살까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작성한 단락에 같이 적을까 했는데,

따로 적는게 나을 것 같아서 마지막에 적습니다.

 

1. 120Hz 프로모션을 이미 경험한 아이패드 프로 사용자거나 아이폰 프로 이상의 사용자라면 역체감 많으실 겁니다. 그거 감안해서라도 휴대성이 정말 좋은 아이패드 미니가 필요하다. 그런 경우에만 구매하시는걸 추천합니다.
- 영상이나 게임은 120Hz로 표시되는게 없다시피하니 괜찮습니다만, 홈 화면이나 사파리에서 스크롤이나 애니메이션 효과 등을 볼 때 체감이 좀 많이 납니다.

 

2. 아이패드 미니 가격이면 에어나 프로가 낫지 않나. 저울질 하시는 분이라면 에어나 프로로 구매하시는걸 추천합니다.

미니와 에어 또는 프로는 용도가 매우 크게 차이 납니다. 미니는 휴대성을 극대화하는 태블릿입니다.

조그만한 숄더백이나 코트 등에 들어가는 작은 사이즈가 최대 강점입니다.

 

미니를 두고 에어와 프로를 고민하시는거라면 크기가 작지 않아도 괜찮다는 의미니,

무조건 화면 큰 에어나 프로로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미니는 에어나 프로와 용도나 타겟이 많이 다릅니다.

 

3. 저처럼 작은 크기더라도 필기하는데 크게 상관 없다하는 사람은 매우 드물거라 생각합니다.

학업용, 필기용, 그림 그리는 용도로 태블릿이 필요하시다면 무조건 큰 쪽으로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에어나 프로가 아니더라도 일반 아이패드만 되더라도 그 크기 덕분에 필기하기 미니보다 훨씬 좋습니다.

 

4. 미니가 정말 작고 예쁜건 맞습니다.

하지만 구매 전에 내게 이렇게 작고 예쁜게 정말 필요한가?를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재차 말하지만 미니는 다른 아이패드 종류들과 용도가 많이 다릅니다.

예쁜데 하고 사셨다가 작은 크기 때문에 주로 사용하셔야 하는 환경에서 불편할 수 있습니다.

 

 

Posted by 최가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