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빨리도 올린다 싶은 작년 12월 말에 먹었던 반미.
게임은 "Final Fantasy XIV - 효월의 종언", "영웅전설 - 여의 궤적", "소피의 아틀리에 2" 등등을 하고,
그외 기타 여러가지를 하다보니 포스팅이 엄청나게 밀렸습니다. 언제 다 올릴 수 있을지.
암튼 '압구정샌드위치'라고 하는 프랜차이즈에서 사먹은 반미입니다.
고기가 좀 적지만 야채는 알차게 들어있고, 무엇보다 바게트가 맛있습니다.
바게트만 따로 사 먹고 싶을 정도로 정말 맛있습니다. 바게트 단품이 없는게 아쉬울 정도.
다만, 가격만 조금 더 저렴하면 집근처고 해서 자주 사먹었을 것 같은데... 비슷한 가격대에 서브웨이가 있어서...
제가 12월에 사먹었을 때가 6,200원이었는데, 최근에 다녀온 다른 포스팅을 보니 6,800원.
전체적으로 600원씩이 올라서 사먹기가 좀 부담스럽습니다.
... 아무튼 반미 외에는 잠봉뵈르, 압구정 샌드위치, 커리 샌드위치, 래빗 샌드위치 등등 여러 바게트 샌드위치를 팔고 있으니, 관심이 있고 근처에 매장이 있으시면 한 번 들러보시는 것도... 바게트는 진짜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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