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번째 미션인 "Timna"에서 분기로 "Abedju"와 "Behdet"를 고를 수 있는데, 그 중에 "Abedju"로 선택하여 플레이하고 올립니다. "Behdet"도 조만간 올리겠습니다.
부제에 걸맞게 이번 미션부터 해상무역 및 해군을 보유할 수 있게 되었지만, 초반 무역은 육상무역인 "Timna"와 먼저 열어주는 것이 유리합니다. "Timna"는 1년에 생선 / 맥주 / 아마사 / 파피루스를 2500씩 수입해 가는데, 모두 이번 미션에서 자급자족이 가능한 물품이며 특히 "맥주"와 "아마사"는 이번 미션의 주 수출품입니다.
※ 이번 미션에서 모든 요구조건을 다 들어주어 수출량이 늘어나는 이벤트를 본다면 난도 "보통" 기준. 맥주는 연간 6500 / 아마사는 연간 6700을 수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맥주를 연간 수출량에 딱 맞게 파는데도 보리가 남는다면 보리 역시 소량 수출 가능합니다.
강 건너편에 위치한 조그마한 지역입니다. 이 지역에서 파피루스 제작에 필요한 거의 대부분의 "갈대"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 농장지도 약간 있는데, 저는 여기다가 보리를 심었습니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강 건너편인데, 앞선 곳보다 꽤 넓고 농사를 지을 곳도 미션 내 가장 넓습니다. 전 여기다가 아마를 심고 아마사를 집중적으로 생산했습니다.
앞선 스크린샷의 왼쪽입니다. 일(一)자형으로 강변이 길게 쭉 되어 있어서 해군전함소와 어부선창 등을 여러개 짓기에 유리한 입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플레이 하다가 버그가 난 것인지 범람기인데 저 두 농장에만 일꾼들이 들어가 일을 하기에 신기해서 한 번 찍어봤습니다.
플레이 도중 시간을 너무 끓었는지 외국 군대의 침입이 있다는 알림이 와서 부랴부랴 혹시 몰라 전함 2척 더 늘렸습니다. 그리고 이번 미션부터
새롭게 건설가능한 건물로 영문으로 "Academy"니까 "사관학교/군사학교" 정도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원래 모병소에서 제일 낮은 첫번째 등급으로 모병되어 병력들이 나오던 것이 이 건물을 지으면 두번째 등급으로 나옵니다. 즉, 전투를 거치지 않더라도 완전 초짜가 아닌 좀 경험있는 병력들이 기본적으로 나오게 됩니다.
혹시 몰라 궁병부대도 3부대를 부랴부랴 신설했는데, 난도가 낮아서 그런지 적전함 2척 오고 끝나서... 가지고 있던 전함 5척으로 허무하게 끝냈습니다.
이번 미션에서 지어야 하는 마스타바 세 동입니다. 아마사와 맥주 판 돈으로 벽돌 수입해서 지으면 별 어려움없이 지을 수 있습니다. 전 마스타바 세 동이 아닌 두 동만 짓는 것으로 알고 뻘짓 좀 하다... 나중에 알고 하나를 더 짓는 바람에 깨는데 좀 오래 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