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번째 미션도 평화미션인 "Abu"와 전쟁미션인 "Selima"로 나뉘어 진행 됩니다. 유저는 성향에 맞게 편한 쪽으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일단 "Abu"부터 포스팅하겠습니다.
오른쪽 작은 섬이 시작지점입니다. 농장지는 상당히 넓지만, 건물 지을 공간이 부족해서 나룻터만 짓고 중앙의 큰 섬에서 진행하는 것을 권합니다.
오른쪽 시작지역과 중앙의 섬에 각각 위치한 범람평야 넓이 입니다. 딱 봐도 오른쪽 시작지역이 훨씬 넓은 평야 지역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오른쪽은 발전시킬려고 해도 너무 좁기 때문에... 진행에 무리가 있습니다.
맨 왼쪽에 작지 않은 섬이 있는데... 다른 것은 다 볼 필요 없고 왼쪽 아래 구석퉁이에 있는 채광지만 주의 깊게 보면 됩니다. 이 미션에서는 사암과 화강암 그리고 보석을 채굴할 수 있습니다.
사암과 화강암을 수출할 수 있는 길이 있지만, 돌덩이들 수출하는 것보다 보석 채굴해서 사치품으로 가공하여 파는 것이 훨씬 이득입니다. 그래서 사암과 화강암은 그저 파라오의 요구를 들어주는 물품으로만 사용하였습니다. (난도 보통으로 플레이 하면 파라오가 요구하는 품목이 사암과 화강암 뿐인데다 가끔 소량만을 요구합니다.)
무역선들이 중앙에 위치한 섬 왼편으로 들어와서 저 쪽에 부두 2개 짓고 무역했습니다. 빠른 무역을 위해 모든 수출품들의 저장소는 부두 바로 옆에 지어서 수출간 대기 시간을 줄였습니다. 아마사 / 맥주 / 사치품이 주 수출품목이며, 도기(혹은 점토) / 식량 등이 주 수입품목입니다.
이번 미션에서는 점토 채굴이 안 되기 때문에 도기를 사던지 점토를 사서 도기로 가공해야 하는데, 어차피 아마사 / 맥주 / 사치품만 팔아도 돈이 남아 돌기 때문에... 도기를 수입해 와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식량은 곡물 / 양배추 / 콩을 재배할 수 있지만, 수출을 작물을 재배하다보면 인구수에 비해 모자른 수의 농장을 지을 수 밖에 없습니다. 부족분은 수입으로 충당합니다. 수입 가능한 식량은 곡물 / 콩 / 생선이며... 생선이 가장 비싸기는 하지만, 가장 많은량을 수입할 수 있습니다.
파라오의 요구조건을 다 들어주게 되면, 도시간 전체 무역량이 증가하여 수출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 셀리마 오아시스의 무역로도 열립니다. 셀리마에 맥주와 아마사를 추가로 수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량에 도기를 전부 수입에 의존해도 수출량이 상당하기 때문에... 무역흑자 유지 가능합니다.
왼쪽 구석에 엄청 큰 신전이 "프타하 신전지구"입니다. 신전지구는 기념물 개념이 아니라서 바로 지을 수 있으며 각 미션의 주신(神)의 경우에만 신전지구 건설이 활성화됩니다. 신전지구는 각 신(神)별로 하나씩만 지을 수 있고 노동자를 50명이나 요구하기 때문에 실업률 줄이는데 좋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신전지구는 부속건물을 추가로 지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미션에서 지을 수 있는 신전지구는 프타하 신전지구입니다. 부속건물 2개의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부 생산품의 공정율이 향상되고, 도서관/저술학교에서 소비하는 파피루스 소비량이 감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