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번처럼 묶어서 올리려고 보니 스크린샷이 뭔가 좀 많아서(3일치 59장) 분할해서 올립니다.

 

블로그 유입검색어를 보는데 티스토리 쪽은 그나마 좀 나은데,

네이버 쪽은 그닥 상관 없는 검색어로 유입이 많습니다.

집 옮기기라든가....

전 전혀 낚을 의도는 없이 가볍게 플레이 일지를 적고 있는거니 오해는 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ㅠ_ㅠ

 

햄둥이라는 복면(?) 햄스터가 왔고

너굴이 DIY 상급자를 대상으로 리폼 체험 워크숍을 한다고 알려줬습니다.

 

햄둥은 이렇게 생긴 친구입니다.

프로레슬링 선수와 같은 외형을 제외하면 매우 활달하고 유쾌한 좋은 녀석입니다.

아직 다 정리가 되지 않아 짐이 잔뜩 쌓여있네요.

 

DIY 리폼 체험 워크샵에 참가하고 싶다고 너굴에게 이야기하면 목제 옷장 레시피를 줍니다.

목제 옷장을 설치하면 가지고 있는 의상들을 가지고 코디해볼 수 있으며,

코디를 완성하면 위의 사진과 같이 코디된 모습과 입은 의상들의 품목을 같이 보여줍니다.

 

만든 목제 옷장을 너굴에게 들고 말을 걸면 리폼 키트를 줍니다.

이후부터 DIY 작업대에서 리폼 가능한 가구들은 위의 스샷처럼 색상 등의 리폼이 가능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튀동숲에 나왔던 귀여운 알파카 부부가 이번 작에 나올 수 있을지 걱정됩니다.

DIY 작업대에서 가구 제작 및 리폼까지 가능하다보니 알파카 부부가 할 수 있는 남은 일은 벼룩시장 정도라...

 

마을을 돌아다니다 보니 파니엘이 마을에 와 있어서 말을 걸었습니다.

그는 파니의 섬(파니는 파니엘의 애칭)에 촬영 스튜디오를 갖고 있다면서 비행장을 통해 방문해달라고 이야기합니다.

문제는... 돈 번다고 정신 팔려서 어제까지도 방문 안 했습니다. ^_^;;

 

4일차에 자리만 잡아놨던 다리가 5일차에 완공 되었습니다.

현재는 다리가 1개 밖에 없지만, 이후에 마을이 발전하게 되면 추가 다리를 필요한 곳에 건설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저 헬창 철소 녀석은 처음에는 싫었는데... 보다보니 정이 드네요.

 

지난 번에 사진을 올리는걸 까먹은 죠니는 4일차에도 왔습니다만...

깨우고 부품 찾아주기 귀찮아서 그냥 못 본 척 하고 지나갔습니다.

 

물고기 떡밥을 들고 절벽 위 강으로 가서 일본 연어를 낚아보려 했으나 실패.

녀석인가?! 싶으면 다른 놈들이...

그나저나 밑밥 같이 다량 써야하는 DIY 품목들은 여러개 만들 수 있게 패치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적게는 5~6개, 많을 때는 수십개씩 만들어서 쓰는데, 1개씩 만들려니 죽을 맛입니다.

 

참고로 너굴 상점 앞 게시판에는 오늘의 고액 거래 품목이 무엇인지 적혀있습니다.

해당하는 품목은 좀 더 비싸게 매입 받으니 팔기 쉬운 것들이면 모아다가 파는 것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매입함이 하나 있는데, 상점 영업시간 종료 이후에도 물건을 팔아야 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판매 금액은 다음 날 우편으로 들어오는데... 수수료로 20%를 떼어 먹습니다.

그냥 팔 물건들 쟁여놨다가, 다음 날 상점이 다시 오픈했을 때 판매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

 

4일차에 다리 지을 장소를 정하기 전에 이후해 올 동물들의 건설지를 세곳 지정해야하는데

요렇게 생겨먹었습니다. 숫자는 건설 예정지를 정한 순서입니다.

입주 순서하고는 상관 없더군요... 2번인 애플보다 3번이었던 멜버른이 먼저 들어왔습니다.

- 마일 섬에서 불러올 동물 셋을 불렀다면 그 동물들이 오는데, 말을 건 순서와는 상관 없습니다.

- 마일 섬에서 불러올 동물을 셋 보다 적은 숫자를 불렀다면, 남은 자리는 랜덤으로 들어옵니다.

 

이렇게 5일차도 종료.

Posted by 최가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