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굴이 접속할 때 말해주는 오늘의 특이 사항은 멜버른의 입주 뿐입니다.

 

집이 확장되어 정면에 방이 하나 추가 되었습니다.

추가된 방의 크기는 대략 이 정도. 돈을 번다고 첫번째 방도 제대로 다 못 꾸몄는데 언제 꾸밀지...

 

돈 번다고 귀찮아서 꽃에 물 주는 것을 잊고 있는데,

외형은 특이하지만 성격은 좋은 햄둥이가 꽃에 물을 주고 있습니다.

참으로 기특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철소가 DIY를 하고 있길래 말을 거니 레시피를 줬습니다.

다른 동물들도 DIY 하고 있는 도중에 말을 걸면 레시피를 줍니다.

로컬이나 온라인 멀티를 통해 친구가 놀러온 경우,

놀러온 친구도 해당 동물에게 말을 걸면 같은 레시피를 받을 수 있습니다.

 

처음에 시작할 때 웬디가 줬던 체리 3개도 쑥쑥 자라 열매를 맺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체리를 따다가 체리 나무의 수를 좀 더 늘려두었습니다.

 

가구만 리폼 되는 줄 알았는데 스마트폰 케이스도 리폼 키트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너굴이 울타리를 준 이후부터 마일 상점에 울타리 레시피가 랜덤으로 계속 올라옵니다.

너굴 포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상점들에서 판매되는 물건들은 매일 랜덤으로 바뀌니,

매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 그냥 제가 편하다고 생각한 곳에 다리를 놓은 건데

이렇게 칭찬해 주니 참 기분이 좋습니다.

웬디는 처음 볼 때부터 느낀건데... 정말 좋은 녀석입니다.

 

죠니는 뭐 매일 오는 것 같습니다.

프로 조난러인걸까요. 너굴 마일만 아니면 그냥 무시하고 싶어지는 녀석입니다.

 

마일 섬에서 가져온 꽃들이나 상점에서 산 꽃들을 일단 대충 심어뒀습니다.

지금의 돈벌이에 집중된 생활이 끝나면 한칸씩 공간을 두고 심어서 교배를 노려야겠습니다.

지금은 일단... 그냥 꽃밭 비스무리한게 있는걸로...

Posted by 최가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