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차에 안내 받은대로 안내소는 공사 중입니다.

 

집이 증축되어 정면에서 봤을 때 우측에 방이 하나 추가되었습니다.

추가되는 방들의 크기는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스타일도 간만에 바꿔봤습니다.

 

멜버른은 좀 여유로운 성격의 코알라인 것 같습니다.

저렇게 밤에 밖에 앉아 있으면 몸에 안 좋을텐데... 엉덩이가 좀 따뜻해진다니... 병원에 가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헬창 철소는 오늘도 트레이닝하기 좋은 날씨라며 좋아합니다.

저 녀석에게 트레이닝하기 안 좋은 날씨가 있을까 싶습니다.

 

애플은 생김새와 비슷하게 집도 귀욤귀욤합니다.

잔디밭 바닥을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 줬습니다.

 

러그 및 바닥, 벽지를 판매하는 낙타, 사하라입니다.

지금까지 모동숲 하면서 처음 왔습니다.

러그 각 사이즈 가격은 위와 같고 바닥과 벽지는 개당 3,000벨입니다.

러그는 여러개 살 수 있지만 바닥과 벽지는 기본적으로 1개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사하라는 러그를 사면 교환권을 줍니다. S는 1개, M은 2개, L은 3개.

 

교환권을 5개 모으면 바닥 또는 벽지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돈 버는데 정신 팔려있다가 드디어 찾아간 파니의 섬입니다.

방이 몇 개 있고 지금까지 샀던(카탈로그에 있는) 가구, 벽지, 바닥, 옷 등이면 대부분 불러와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섬에 있는 동물들이나 아미보를 사용해 동물들을 불러내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동물들의 위치 및 포즈 등을 정할 수 있고 일부 옷을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파니의 섬에서 함께 찍은 동물들의 포스터를 너굴 쇼핑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9일차에는 드디어 안내소가 텐트 생활을 벗고

어엿한 건물로 바뀌었습니다. 귀여운 여울이도 안내소 직원으로 들어왔습니다.

이제 좀 섬이 밝아지는 것 같습니다.

 

안내소가 새롭게 개장하면서 강을 건너는데 사용할 수 있는 다리를 추가로 건설할 수 있고,

언덕을 오르내릴 수 있는 비탈길도 설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여러 건문들에 대한 위치 이동도 돈만 주면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5만벨)

 

비탈길을 어떤 스타일로 짓느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아무래도 비싼 비탈길들이 좀 더 예쁘긴 합니다만...

원하는 컨셉에 맞춰 비탈길을 적재적소에 추가하면 좋을 듯 합니다.

 

섬을 홍보할 겸 캠핑장 건축도 하게 되었습니다.

왜 너굴은 이런 것까지 저한테 다 맡기는지 참... 레시피다보니 재료를 모아 만들어 설치를 해야합니다.

이런건 그냥 너굴이가 만들어서 주면 안 되나 싶습니다.

 

공사 때문에 어제 너굴 포트를 사용할 수 없어서인지

일괄적으로 7일 이상 접속한 걸로 계산해 줍니다.

어제 파니가 이야기 했던 동물들의 포스터 판매도 이야기합니다.

 

마일 쇼핑에 가방 추가 확장이 있어서 바로 해줬습니다.

그리고 DIY 레시피로 '히어로 로봇' 등 다양한 레시피들이 추가되었는데...

쓸데없이 멋있습니다.

 

집에 2층을 증축는데 1,248,000벨이 든다고 합니다.

마지막 증축까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사실 협력한건 저 밖에 없는데...

다들 기뻐해주니 보기는 좋습니다.

 

안내소에서 열심히(?) 일하는 너굴과 여울

그리고 귀여운 애플과 그녀의 집. 그냥 마음에 들어서 찍어봤습니다.

 

전에 다리를 지었을 때처럼 비탈길도 위치를 정해 건설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돈은 아까 안내소에서 내는게 아니라 저기 있는 토용군에게 돈을 납부하는 방식입니다.

돈을 완납하면 토용군이 건설을 시작한다고 말해줍니다.

집을 증축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건설이 시작되면 다음 날이면 바로 완료됩니다.

Posted by 최가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