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 중 티스토리, 네이버 양쪽 다 스크린샷 업로드하는데 에러가 발생해서 글 올리는게 늦어졌습니다;;

 

지구의 날 이벤트가 시작되었고 너굴 상점은 리뉴얼

그리고 K.K.도 스페셜 라이브를 하러 방문했습니다. 이제서야 모동숲 튜토리얼이 다 끝났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K.K.의 라이브.

라이브의 시작과 함께 스탭롤이 올라갑니다.

그런데 어두침침한 배경도 그렇고 모여있는 폼도 그렇고... 무슨 컬트집단의 종교행사 같이 보여 으스스합니다.

 

K.K.가 이 섬이 마음에 들었는지 매주 토요일 밤에 방문해서 라이브를 한다고 합니다.

또한 섬 크리에이터 기능도 개방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길을 까는 정도밖에 못 합니다.

하지만, 마일을 보아 기능을 구매하면 섬의 강이나 절벽 등을 원하는대로 조정할 수 있게됩니다.

 

너굴 상점은 리뉴얼을 하면서 외관도 내장도 좀 더 세련되게 바뀌었습니다.

이전에는 동네 구멍가게 같은거였다면, 지금은 마트 정도는 되는 듯 합니다.

도구는 기본 도구만 팔더니 좀 더 업그레이드(?)된 듯한 도구들도 팔기 시작합니다.

 

내구도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코끼리 물뿌리개는 외형때문에 자주 애용할 것 같습니다.

 

이 친구의 방 내장은 예상했던 그대로.

 

음료수 들고 하천변에서 꾸벅꾸벅 졸고 있는 멜버른이 귀여워서 한 컷.

그리고 연꽃사마귀도 잡았습니다. 사마귀 주제에 너무 예쁜게 아닌가 싶습니다.

 

지구의 날 이벤트 시작과 함께 여욱이의 추가가 예고되었는데,

이 때문인지 부엉이도 박물관에 미술품 전시를 시작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이야기합니다.

다음 날 여울이가 여욱이의 출현을 예고하는 안내방송을 합니다.

 

멜버른이 광장에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 운동하는거라 생각하지만, 바로 옆에서 운동하는게 헬창 철소라...

여러모로 걱정이 앞섭니다. 저런 친구 따라가면 안 될텐데...

 

이번 작품에서도 순진한(?) 동물들을 털어먹을 궁리를 하는 여욱이.

섬 북쪽에 여욱이의 배는 정박하고 있는데 들어가지를 못 하는 것을 보면... 아직 못 들어가나 봅니다.

 

여욱이를 처음 본 다음 날, 박물관 증설 공사 예고가 방송됩니다.

아마 미술품 전시를 위한 공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너굴이가 말한대로 토요일 밤에 K.K.가 재방문했습니다.

다만 처음 왔을 때와는 다르게 구경꾼이 저와 다른 한 친구 밖에 없습니다.

아무래도 매주 온다 생각하면 기를 쓰고 볼 필요는 없... 암튼, 유명인 치고는 참 쓸쓸한 공연입니다.

 

박물관에 미술품 전시실이 오픈했다는 사실과 가짜 미술품을 조심하라는 여울이의 방송.

여욱이의 가짜 미술품은 정말 미묘하게 다른 부분이 있으니 주의해서 구매해야겠습니다.

 

햄둥이도 저렇게 보면 참 귀여운 친구인데...

왜 저런 이상한 복면을 쓰고 돌아다니는지 모르겠습니다. 좀 벗고 다니면 안 되는건지.

 

철소 이 자식이 다른 사람 앞에서 재채기를 합니다. 아무리 리액션을 가르쳐주려했던거라도...

코로나 19로 어려운 이 시국에 예절 따위 안드로메다에 갖다 버린 듯 합니다.

뒤에 뭔가 가르쳐줘서 뿌듯하다는 듯이 웃고 있는 얼굴이 참 밉상입니다.

 

이 친구는 대체 언제 이사할 마음이 생길런지.

 

드디어 여욱이의 배 안에 들어가서 미술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위에서 말한대로 가짜에 속지 않게 잘 살펴보고 구매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기존에 아무 것도 없던 박물관 2층에 미술품 전시실이 새롭게 열렸습니다.

처음에 여욱이가 판 물건은 배 안에서 살펴보고 구매할 수 없는 것이라서 그런지 진짜입니다.

 

그나저나 미술품 전시실이 생각보다 좀 크고 전시해야할 품목도 많아보입니다.

여욱이에게 속지 않고 언제 다 채울지...

Posted by 최가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