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어종을 잡았습니다.

이름부터 뭔가 있어보이는 '천사어'.

근데, 밤에 잡아서 그런지 천사처럼 예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티나 집에 방문해 어른스러움을 배우고 싶다는 햄둥.

넌 일단 복면부터 벗는게 좋지 않을까?

 

천사어와 마찬가지로 새로 잡은 쏨뱅이.

예쁜 가시인지는 모르겠으나, 물고기가 저렇게 많은 가시를 갖고 있으면 무서워서라도 안 만질 것 같습니다.

 

 

철소가 프랭크를 헬창의 길로 인도하려하기에

프랭크는 지금 그대로의 모습이 좋다고 해줬습니다.

저의 말을 듣고 힘을 얻은 프랭크가 철소를 역으로 설득시키는데 성공!

 

철소의 성격이 운동광이라 그런지 다른 동물들과의 대화에서 이기는 상황을 못 본 것 같습니다.

뭐, 제가 선택지를 철소가 원하는 방향과는 반대로 매번 고르는 것도...

 

 

저희 섬 무 가격은 폭락 그래프를 그리고 있어서 도저히 답이 없던 관계로

마일 티켓으로 다른 분의 섬에 가서 무를 다 팔았습니다.

그렇게 많은 양을 구매한 것은 아니라서 (31덩) 1회에 다 팔았습니다.

 

30만벨 정도 투자해서 166만벨 정도 벌었으니 130만벨 가량 이득 났습니다.

 

처음 잡은 나비들과 메기.

메기는 그 특유의 모양새를 참 잘 살린 것 같습니다.

왕오색나비는 귀한건 모르겠는데 정말 예쁘네요. 나중에 모아놨다가 박제라도 만들까 생각 중입니다.

 

프랭크에게 새로 배운 '나참...'

 

레시피 나눔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감사하게도 없는 레시피 4개를 받아왔습니다.

이걸로 도서관 비스무리하게 꾸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눔해주신 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제 블로그를 보실 것 같지는 않지만)

 

고옥이에게 매일 같이 말을 걸었더니 바쁘다는 말 외의 다른 말들을 꺼내놓기 시작합니다.

말을 걸 때마다 무뚝뚝하게 대응하던 고옥이가 웃으며 인사해주니 기분이 좋습니다.

이전 시리즈들처럼 고옥이, 고순이 자매의 이야기들을 들려줄까요.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가북희가 들고 있는 우산이 예뻐서 한 번 찍어봤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레시피 판매하시는 분이 있어서 3개 추가로 구매했습니다.

체리 스피커의 모양새가 참 마음에 듭니다.

실제 저런 스피커가 있으면 하나 사서 쓰고 싶습니다.

 

연못에 작은 그림자가 보여 낚시를 했더니 개구리가 잡혔습니다.

 

체리 과수원 완성!

콩돌이와 밤돌이의 상점 좌하단에도 자그마한 체리 과수원이 하나 더 있습니다.

 

길을 신나게 깔아놨더니 뛰기 편해졌다고 좋아하는 록키.

다음엔 육상 트랙도 만들어 달라는데... 너가 패턴 찍어주면 한 번 생각해볼께;;;

 

일 하느라 힘들었으니,

실루엣네 집 침대에서 벌러덩~

 

티나가 잃어버린 분실물을 찾아다주니 정말 좋아합니다.

근데... 돈 묻는걸 또 누가 봐서 소문을 퍼뜨린거야...?!

오랜만에 마을에 방문한 패트릭.

미니 가죽 가방이 마음에 들어서 사긴 했는데, 창고에 둔건지 실수로 팔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근시일내 패트릭을 또 볼 수 있었으면...

 

오늘은 디자이너 공부하러 떠난 고숙이를 하는 자매.

고숙이는 세자매 중 둘째입니다. (고옥이가 첫째, 고순이가 셋째)

 

듣기로는 고숙이가 마을에 등장해서 패션체크를 하고

자신의 브랜드 옷을 우편으로 보내주거나, 가게에 (고숙이 브랜드의) 옷이 걸리기도 한다는데...

- 고숙이의 브랜드는 '케이트'. 고숙이의 예명입니다.

전 아직 한 번도 못 봤습니다.

 

그냥 단순히 운이 없는건지.

고옥이와 고순이의 대화를 많이 못 들어서 그런건지.

뭐 하다 보면 언젠가 만나게 되겠죠.

 

말하는게 너무 예뻐서 찍은 티나.

 

잠자리에 들기 전 잠옷을 입은 모습, 행동 그리고 대화가 너무 귀여워서 찍은 티나.

Posted by 최가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