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가 갑자기 수면에 대한 전문적인 이야기를...

그냥 듣는척만 해줬습니다.

 

또 표류한 죠니.

모두에게 미움을 받는 듯 합니다.

동료들 입장에서도 심심하면 표류하는 선원을 좋아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부옥이가 오랜만에 놀러왔는데 유성우가 쏟아지지 않았습니다.

쏟아지는 날이 오기는 하는건지... 좀 더 기다려볼까도 했으나 이것만 붙잡고 있을 수도 없으니 포기.

 

오늘도 귀여운 애플~! 큐룽!

 

고옥이 나이로 놀리다가 혼나는 고순이.

형제자매들 노는건 비슷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열심인데 소속사에서 안 데려가나.

 

전날 나이가지고 놀린 고순이에게 자그마한 복수를 하는 고옥이.

동생 고숙이의 꿈을 응원하며, 돌아올 자리를 지킨다는 고옥이의 마음이 아름답습니다.

 

한쪽 코너를 전부 밀어버렸습니다.

다리도 여럿 증설되서 섬을 다니는데 번거로움이 많이 줄었습니다.

 

문에서 부닥치는 일을 숨기고 싶었던 가북희인데, 눈치 없는 웬디가 다 떠벌리고 다닙니다.

웬디 입장에선 가북희가 걱정되서 한 말 같으나... 가북희가 부끄러워하는데 그만하라고~!

 

실루엣에게 '고민' 리액션을 새로 배웠씁니다.

고민을 하는 표정인지 꿍꿍이를 꾸미는 표정인지...

 

무값이 좀 비쌉니다.

망하면 다른 섬에 가서 팔지라는 생각으로 이번에도 한 인벤 정도 채워서 구매했습니다.

 

누구 마음대로 세팍타크로 팀을 결성한건지는 모르겠으나,

공은 너가 찾아라 록키.

 

이러저러한 일들이 있었지만, 이 섬에 오길 잘 했다고 생각하니 참 다행입니다.

 

여욱이가 배를 정박시키는 곳에 좀 더 편하게 가기 위해 비탈길 설치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문제가 있다면... 여욱이가 드럽게 안 옵니다.

 

이름 그대로 눈이 툭 튀어나온 금붕어.

좀 징그럽습니다.

 

대략적인 길 정비는 끝나가고 있습니다.

문제는 기본땅을 꽃이나 길로(삽이 안 들어가는 길) 대부분 다 덮어버리고 난 뒤 입니다.

가구나 레시피도 별로 없어서... 공터로 다 바꾸고 나면 그 남은자리를 어떻게 꾸밀지...

Posted by 최가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