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주차 포스팅은 더 늦어졌습니다.

10주차는 늦어지지 않게 미리미리 작성해놓기로...

요즘 제노블 한다고 동숲 신경을 덜 쓰고 있다보니;;;

5월 중순부터 말일까지 박물관에서 스탬프 랠리가 개최되었습니다.

 

무파니가 죽순을 나눠줬습니다.

마일섬을 자주 안 가다보니 대나무가 증식되는게 없었는데, 덕분에 살았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여욱이가 놀러왔는데 전부 가짜입니다.

망할... 이후로 5월에는 더 보니 못했습니다. 결국 5월에 여욱이가 배를 끌고 찾아온 것은 두번으로 끝.

 

스탬프 랠리는 간단합니다.

스탬프에 적힌 테마를 보고 찾아가서 스탬프를 찍으면 끝.

다 모으면 화석, 어류, 곤충 각 관에 따라 위와 같은 명패를 줍니다.

 

스탬프 랠리는 이벤트 기간 중 매일 열리긴 했으나, 보상은 항상 같은 저 명패.

명패를 모을게 아니라면 한번만 클리어해도 문제 없습니다.

 

섬에 존재하고 있던 거의 모든 일반나무(침엽수와 활엽수)들을 제거하고

가구 획득을 위해 일부의 일반나무들을 한쪽으로 몰았습니다.

 

침엽수는 위의 스샷에는 보이지 않으나, 북동쪽 끄트머리에 2그루와

저기 바로 아래 벌이 확정적으로 나오는 5그루를 남겨뒀습니다.

벌 나오는 나무를 찾아서 가두는 것은 꽤나 귀찮은 작업이었으나, 다 끝마치니 정말 편합니다.

 

햄둥이가 떠난 자리에 너굴이가 솔미라는 사슴과 계약을 맺었습니다.

 

프랭크의 거만한(?) 말투를 따라하며 놀리는 실루엣,

그리고 거기에 멘탈이 깨진 프랭크. 힘내라 프랭크!

 

여욱이에게 가는 길은 대나무 길로 조성해뒀습니다.

이걸 보니 일본 아라시야마를 한 번 더 가보고 싶어집니다.

지금은 이래저래 갈 수 없지만...

 

철소를 내쫓기 위해 피터를 아미보로 불러냈습니다.

 

솔미는 마루마루섬에서 왔다고 합니다.

전에 무 팔러 갔던 분들 중 한 분의 섬이었던가 싶긴한데,

매너상 다른 동물들에게 말을 건 적은 없고... 뭐 그냥 들어왔나봅니다.

 

피터를 불러내 우리 섬으로 이사하도록 계속 꼬시는 중입니다.

총 세번 불러내서 세번 원하는 레시피의 제작물을 만들어 주면 넘어옵니다.

만약 원하는 물건의 레시피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해당 레시피를 선물로 줍니다.

 

꼭 이사를 권유하지 않더라도 레시피 습득을 위해 불러오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고순이의 취향은 하얀색과 녹색의 깅엄체크, 메모.

고순이가 하고 있는 앞치마도 그래서 해당 색깔의 깅엄체크인 듯 합니다.

 

K.K.의 노내를 들으면서 뭔가 진지하게 고민하는 솔미.

 

과수원을 전부 완성했습니다.

사과와 오렌지 그리고 복숭아(섬 특산물이라 소수만)는 이렇게 한쪽으로 몰아놨고

배와 체리는 다른 곳에 몰려있습니다.

 

과일나무만 80그루가 넘어가서 사실 일주일에 두번 정도 과일만 다 따다 팔아도 돈 걱정은 거의 없습니다.

줍는게 귀찮아서 문제지...

 

끈질긴 구애 끄태에 피터를 마을로 이사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그토록 염원하던 철소를 섬에서 내보내는데도 성공.

 

이 녀석은 이삿짐을 싸는 그 순간까지도 운동 생각만 합니다.

 

플라밍고를 사고 싶어하는 솔미.

사서 선물로 보내주고 싶지만, 고유 인테리어를 망칠 것 같으니 포기.

Posted by 최가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