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고숙이가 찾아왔습니다.

고숙이가 원하는 스타일의 옷을 잘 갖춰입고 말을 거니 케이트 브랜드의 옷과 옷가게 쿠폰을 줍니다.

전 옷도 우편으로 보내주는 것인줄 알았는데, 옷은 바로 주고 쿠폰만 우편으로 보내줬습니다.

 

저 구석에서는 낚시가 불가능할텐데...

무슨 생각인지 프랭크가 낚시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아미보로 데려온 피터.

캠핑장에 놀러나온 듯한 인테리어입니다.

그래도 집인데 잠자리라도 잘 마련하지, 침대나 이불도 아닌 침낭만 덩그러니 놓여져 있습니다.

 

어느새 DIY 레시피를 200종 이상 배웠습니다.

저는 별로 배운게 없다 생각했는데, 제가 생각한 것보다는 배운게 많았습니다.

 

여욱이가 배를 정박시키는 곳 근처에 등대를 하나 설치했습니다.

제발 여욱이가 한달에 세번 정도는 와줬으면...

 

망원경이 많이 생겨서 별을 볼 장소를 만들겸, 섬 구석에 3층 언덕을 다시 만들고 거기에 망원경들을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미니폭포와 물길로 주변을 꾸미려고 했는데, 계단 위치 및 지형 계산을 잘못해서 그건 불가.

- 물길을 한칸짜리로 해서 점프해 다니려 했습니다.

 

3층 계단의 방향을 옮기면 되긴 하는데, 시간도 걸리고 귀찮은 관계로...

그냥 저렇게 물 파놓고 지하로 흐른다는 설정을 붙여봤습니다. 'ㅁ';;

 

 

처음 잡은 고래 상어.

그리고 6월이 되자마자 상점에서 서핑보드를 팔길래, 해변에 배치했습니다.

 

아미보로 데려온 시베리아.

 

6월의 신부 이벤트로 파니의 섬에 온 알파카 부부.

이런 이벤트가 아니라 나중엔 상점 등을 통해 평상시에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리폼도 DIY로 할 수 있게되서 포지션이 좀 애매해졌는데... 좀 외형이 크게 바뀌는 리폼이나 계절가구 판매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알파카 부부를 더 많이 보고 싶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부옥이. 그리고 유성우.

 

6월의 신부 이벤트는 원하는 컨셉에 맞춰 이런 식으로 사진 찍어 보여주거나,

동물들 스튜디오에 초대해서 파티를 여는 식으로 평가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 파티는 5일차인가 부터.

그 전까지는 평소의 파티의 스튜디오에서 사진을 찍을 때와는 다르게 동물들을 부를 수 없습니다.

 

돌 6개를 한 지역에 다 몰아버리는데 성공했습니다.

다른 분들이 하시는대로 6개를 예쁘게 몰아버리기 보다는 그냥 적당히 떨어져있게 유도 했습니다.

 

오랜만에 온 여욱이.

다행히 이번에는 진품을 하나 가져왔습니다.

 

초기 주민 중 하나인 웬디를 보내고 아네사를 영입.

 

그동안 가장 배우고 싶었던 작은 무인 도서관을 솔미가 가르쳐줬습니다.

이걸로 도서관을 꾸미는데 필요한 것들을 거의 다 모았습니다.

언제 만들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제노 하느라)

 

이쪽에도 등대를 하나 설치해봤습니다.

 

피로연 분위기로 한 컷

 

시베리아의 인테리아.

콜록콜록이 말버릇이라 좀 더 추운 분위기로 꾸며놓지 않았을까 했었는데 꽤나 따뜻해 보이는 분위기.

대체 왜 콜록콜록 거리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설마 코로나는...

 

돌을 칠 때 뒤로 밀리는 것을 막기 위해 땅 파는게 귀찮아서

이런 식으로 울타리를 뒤에 배치해놨습니다.

땅을 안 파도 돌을 최대로 칠 수 있게되어 편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스타일을 많이 바꿔봤습니다.

컨셉은 귀여운척 하는 사진작가?

 

드디어 섬평판이 별5개가 되었습니다.

사실 섬 외관에 가구를 생기는대로 대충대충 뿌려놓고 받은 별5개라... 나중에 언제 다 정리하고 제대로 꾸밀지;;;

아무튼, 금 물뿌리개 레시피를 배우게 되어 기분이 좋습니다.

이게 저의 첫 금 도구 레시피입니다.

 

예식장 컨셉으로 한 컷.

 

피터가 가르쳐준 '머뭇'

근데 머뭇머뭇 거리는게 아니라 변태 같습니다...

 

섬의 동물들을 불러놓고 한 컷.

아네사와 실루엣은 뭐 저런 선글라스를 끼고 멋 내고 있는건지 ㅋㅋㅋ

 

6일인가 7일 정도 요청을 들어주니 기념품을 줍니다.

파니엘 말대로 이런걸 받아다 어디다 쓸지 고민됩니다...

아무튼, 기본적인 이벤트는 여기까지가 전부.

 

6월 말까지는 파니의 스튜디오를 빌려 사진을 찍는다고 하니,

매일 방문해서 원하는 컨셉으로 사진을 찍거나 파티를 하고 사랑의 증표를 모아 가구를 교환해서 챙기면 됩니다.

Posted by 최가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