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리2021. 7. 18. 13:11

요즘 다른 일 때문에 바빠서 블로그 포스팅이 한동안 없었습니다.

안 그래도 밀린 포스팅이 더 밀리고 있다는게 함정...

 

여튼 지난번 서울성모병원 갔다가 점심으로 먹었던 타코벨.

보통 병원 갈 때는 버거킹이나 역전우동에서 식사를 주로 했는데, 우연찮게 타코벨도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가끔 먹고 싶어도 매장 수가 적어서 못 먹는 곳이다보니 오랜만에 들어가 봤습니다.

 

무슨 세트였는지는 기억 안 나는데 기본적인 세트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소프트쉘이나 하드쉘이나 둘 다 괜찮았는데, 하드쉘이 좀 더 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단점은 양쪽 다 속 안 내용물이 자꾸 떨어지고, 하드쉘의 경우 필요 이상으로 잘 깨져서 먹기 힘들었다는 것 정도.

 

그나마 저렴한 가격으로 주문시키려다 보니 해당 세트로 주문했는데,

다음 번에는 조금 더 돈을 내더라도 감자튀김이 없는 세트나, 단품으로 구매해야겠습니다.

- 패스트푸드점에서 감자튀김을 먹지 않습니다. 맥도날드를 잘 안 가는 이유 중 하나. 다른 곳들과 다르게 콘샐러드 등으로 교환이 불가.

 

말이 다음 번이지 포스팅 하는 시점에선 바로 내일 또 서울성모병원 가야 하니,

내일 다른걸 먹어보는걸로.

'주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QCY T13  (0) 2021.08.19
카헤 탐정부 1 ~ 12권 (완결)  (0) 2021.08.10
21. 07. 05. - 공차 민트 초코칩 밀크티  (0) 2021.07.10
21. 07. 04. 진짬뽕  (0) 2021.07.10
Windows 11 Insider Preview - 01  (0) 2021.06.29
Posted by 최가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