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른 일 때문에 바빠서 블로그 포스팅이 한동안 없었습니다.
안 그래도 밀린 포스팅이 더 밀리고 있다는게 함정...
여튼 지난번 서울성모병원 갔다가 점심으로 먹었던 타코벨.
보통 병원 갈 때는 버거킹이나 역전우동에서 식사를 주로 했는데, 우연찮게 타코벨도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가끔 먹고 싶어도 매장 수가 적어서 못 먹는 곳이다보니 오랜만에 들어가 봤습니다.
무슨 세트였는지는 기억 안 나는데 기본적인 세트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소프트쉘이나 하드쉘이나 둘 다 괜찮았는데, 하드쉘이 좀 더 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단점은 양쪽 다 속 안 내용물이 자꾸 떨어지고, 하드쉘의 경우 필요 이상으로 잘 깨져서 먹기 힘들었다는 것 정도.
그나마 저렴한 가격으로 주문시키려다 보니 해당 세트로 주문했는데,
다음 번에는 조금 더 돈을 내더라도 감자튀김이 없는 세트나, 단품으로 구매해야겠습니다.
- 패스트푸드점에서 감자튀김을 먹지 않습니다. 맥도날드를 잘 안 가는 이유 중 하나. 다른 곳들과 다르게 콘샐러드 등으로 교환이 불가.
말이 다음 번이지 포스팅 하는 시점에선 바로 내일 또 서울성모병원 가야 하니,
내일 다른걸 먹어보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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