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오 12번째 미션인 "North Dahshur"입니다.
11번째 미션인 "South Dahshur"나 "Buhen"을 클리어 했다면, 선택 없이 바로 이동됩니다.
적군이 침공하지만, 파병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보병을 육성하기 위한, 무기를 제작하기 위해 구리를 수입하지 않는 이상 별 필요 없는 무역로입니다.

초반에 필히 열어두어야 하는 무역로입니다.
이번 미션에서 자급자족하여 팔 수 있는 물품은, 보리, 맥주, 석회암, 곡물 정도 입니다.
석회암은 피라미드 짓는데 사용해야 하고, 곡물은 식량이기 때문에 보리와 맥주밖에 팔게 없는데, Meidum에서 많이 사갑니다.
그리고 피라미드 짓는데 필요한 평석을 이 곳에서 밖에 팔지 않습니다.
점토를 채굴할 수 없는 이번 미션에서 도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 곳에서 수입하던지 점토를 수입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피라미드 부장품에 넣어야 할 파피루스 또한 Meidum에서 밖에 팔지 않습니다. (갈대를 수입한다 해도 여기 밖에는 없습니다.)
수출과 수입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무조건 열 수 밖에 없는 무역로입니다.

돈의 여유가 된다면, Meidum 다음으로 열어야 할 곳이 Selima Oasis입니다.
맥주, 도기, 아마사, 파피루스 등을 일정량 수출할 수 있는 무역로이기 때문입니다.

파피루스, 도기를 팔 수 있고, 아마를 수입할 수 있지만... 최우선으로 열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 맥주를 주로 팔았습니다. 사치품도 조금 팔아봤는데, 나중에 가격표를 보니 이득이 별로 안 남는 장사였습니다.
맥주를 한 해 팔 수 있는 양이 2개 도시 합하면 4200정도이니 우선적으로 생산 및 수출을 하고,
그밖에는 점토, 아마 등을 수입하여, 도기나 아마사를 수출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지역의 수호신은 프타하입니다.
프타하 관련 성막이나 신전을 주로 신경 쓰면서, 그밖의 오시리스, 라, 세트를 조금씩 신경 쓰시면 됩니다.
(바스트가 없기 때문에 축제를 돌아가며 잘 열어주셔야 합니다.)

이번 미션부터 추가된(?) 군사학교입니다.
징병소에서 병사들이 나오면 숙련도 1칸인 상태에서 나오지만, 군사학교를 지으면 2칸인 상태로 나옵니다.
나중에 지어도 이미 나온 병사들까지 전부 이 건물의 효과를 받으니, 돈의 여유가 될 때 혹은 적의 침공을 앞두고 지어도 괜찮습니다.


적은 서북쪽 가장자리에서만 침략합니다.
두번째 스샷의 경로로 들어오는 것보다 첫번째 스샷의 경로로 들어오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곳은 크게 세 곳입니다.
농사지을 수 있는 공간이 적지 않기 때문에 수출에 필요한 보리와 주민들 먹일 곡물을 생산하는데 문제 없습니다.

프타하가 수호신이다보니 프타하 신전지구를 지을 수 있습니다.
신전지구는 필요한 노동력이 많아 실업률 관리하기도 좋고 부속건물의 효과도 있기 때문에 돈이 되면 짓는 것이 좋습니다.

완성된 피라미드의 모습입니다.
굴절 피라미드와는 달리 바르게 쭉 올라간 형태입니다.

부장품을 중간에 보내버렸기 때문에 스샷은 조금 이상하게 나왔는데,
도기와 맥주는 1600 or 1800(확실치가 않네요.), 파피루스는 1200 보내야 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