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번째 미션인 North Dahshur를 클리어 하면 Iunet와 On 둘 중에 한 곳을 선택하여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전투미션이기는 하지만, 전투가 상당히 쉬운 편에 속하는 미션 중에 하나 입니다.
그 밖에 요구조건도 간단하며, 무역을 통한 돈벌이도 쉬운 편입니다.
선박을 제조하는데 필요한 목재를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을 제외하면 아무런 이득이 없는 무역로입니다.
그나마도 Selima Oasis에서 목재를 팔기 때문에 굳이 무역로 열 필요가 없습니다.
이렇게 두 곳이 초반 2번의 침공을 막으면 열리는 무역로입니다.(정확하지는 않습니다. Men-nefer는 확실한데...)
Men-nefer는 별로 필요 없는 무역로이지만,
소 농장과 벽돌을 만들 때 필요한 짚을 4000씩이나 파는 Dahshur는 꽤 중요한 무역로입니다.
이 2개의 무역로가 가장 중요합니다.
이번 미션에서 주 수출품목인 구리를 수입해가는 도시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두 무역로 모두 육상 무역로이기 때문에 수출이 매우 용이합니다.
Kerma는 열 필요 없습니다. Abu는 이것저것 사고 파는 물품들이 많아서 어떻게 플레이 하느냐에 따라 중요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번 미션에서 주가 되는 식량은 생선입니다.
일(一)자형의 강가가 많이 있어서 어선 선착장을 어디에 지어야 효율적일지 고민할 여지가 적습니다.
범람평야가 있기는 하지만, 농장 지을 것이 없습니다.
이번 미션에 등장하는 신은 라, 세트, 바스트입니다. 바스트가 주신(主神)입니다.
축제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하고 신전지구 효과도 괜찮은 편입니다.
(전에도 몇 번 말했지만 바스트의 축복 중에 다른 신들에 대한 축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신전효과는 하토르가 주민 유입, 이시스가 보건상태에 영향을 줍니다.)
위에 보이는 부분으로만 적군의 해상 침입이 이루어집니다.
보시는 것처럼 침공이 들어오는 입구 쪽에 성탑 몇 개 건설하고, 전함으로 좀 부딪쳐주면 아주 쉽게 막을 수 있습니다.
이번 미션에서는 소 농장을 건설할 수 있습니다. 소를 사육하는데 필요한 것은 짚입니다.
(이번 미션에서는 곡물 농장을 지을 수 없기 때문에 전량 수입해야 하지만 어차피 벽돌을 만들기 위해서는 짚을 수입할 수밖에 없습니다.)
화강암, 석회암, 구리, 금을 채굴할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구리의 수출로가 전부 육상 무역로이기 때문에 구리광산 바로 옆에 저장소를 지어주면 됩니다. (구리만 수출해도 적자는 안 납니다.)
화강암은 마스타바에 넣을 부장품으로 16개가 필요합니다. 그 밖에 남는 양에 대해서는 수출을 할 수도 있습니다.
석회암은 어디 팔 수 있는 곳도 없고 무언가를 짓거나 부장품으로 필요한 것은 아닌데, 가끔 파라오가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끝~